타짜 1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그 영화이다. 인생을 건 한판 승부라는게 딱 들어맞는 영화는 역시 타짜다. 2006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지금 TV에 나와도 채널을 돌릴 수 없는 마력이 있다. 출연한 배우들은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응수, 김윤석 등이 있다. 김윤석이 조연으로 나왔지만 주연급이었고 조승우는 타짜를 연기할 당시 27살 이었다.

     

    오늘은 영화 타짜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타짜 줄거리

    타짜

    도박은 중독이다

    고니는 그저 평범하게 공장에 다니고 있었다. 고니의 일이 끝나고 퇴근하려는데 공장장과 다른 사람들이 섯다를 하고있다. 사람들이 고니에게 한번 해보라고 한다. 고니는 공장장에게 100만원을 빌려 화투를 치기 시작한다. 고니는 순식간에 공장장과 박무석이라는 사람에게 순식간에 100만원을 잃고 눈이 돌아 그 동안 모아놓았던 돈을 몇시간만에 다 잃고 집에들어와 멍하니 누워있다. 그리고 시집갔었던 누나가 이혼을 해 위자료가 든 돈가방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곤이는 이성을 잃고 그 돈도 몽땅 가지고 공장장과 화투를 쳐 다 잃는다. 고니는 작두칼을 가지고 공장장을 가 협박을 하고 사람을 찾아 전국을 돌면서 다시 화투를 친다.

     

    평경장과의 만남

    이곳저곳 하우스를 찾아 돌면서 자신의 돈을 따간 사람들을 찾는다. 돈을 잃으면 횡패를 부리곤 했다. 이 날도 어느 하우스에서 횡패를 부리는데 어느 한 어르신이 고니를 보더니 갈때까지 간 놈이라고 돈챙겨서 그냥 나가라고 한다. 고니는 하우스 관리인에게 저 저르신이 누군지 물어보니, 평경장이고 전국타짜라 알려준다. 고니는 곧장 평경장을 따라가고 그 앞에 눌러앉아있다가 평경장이 나오자 누나도 딸때 까지는 못 떠난다고 땡깡을 부려 평경장이 집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천사를 만나고 악마를 만난다

    평경장은 고니에게 이것저것 알려준다. 두들겨 맞고, 흠칫 패주고, 하루종일 하투를 손에 붙이고, 섞고 치고 섞고 치고를 반복하다가 익숙해 지니 평경장은 고니를 전국을 대리고 다닌다. 그렇게 고니는 점점 타짜가 되어간다. 어느날 평경장은 화투의 꽃 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아 부산으로 내려간다. 그 꽃은 바로 정마담이다. 고니는 정마담과 눈이 맞아 평경장의 말을 듣지 않는다. 평경장은 고니보고 손가락 하나를 자르라고 하자 알겠다며 화장실에게 자르려고 하다가 아귀를 만난다. 하루만에 화투의 꽃인 천사같았던 정마담을 만나고 악마같았던 아귀를 만난다.

     

    고광렬을 만나고 곽철용까지 만난다

    고니는 정마담을 따라다니며 선수 생활을 하다가 어느날 평경장이 기차에서 팔이 짤려 죽었다는 소리를 듣는다. 고니는 아귀를 의심을 해 정마담을 떠나 악귀를 쫒아 이곳저곳 떠돌아 다닌다. 그러다 고광렬을 만나고 고광렬은 고니를 쫒아다니다 같이 곽철용을 만난다. 그곳엔 박무석도 있었다. 박무석은 고니를 기억못하다가 경찰떠너 다들 도망갈때 박무석은 고니를 기억한다. 곽철용은 자신의 돈을 딴 고니를 찾아 고니가 관심있어하는 여자 화란을 납치한 뒤에 고니를 부하로 삼는다. 하지만 고니는 금방 배신하여 곽철용과 같이 탄 차를 점복시키며 복수한다. 그렇게 고니는 화란과 함께 지내게 된다.

     

    다시만난 아귀

    정마담은 계속해서 선수를 찾아 나서지만 이전에 고니처럼 잘 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다 고니를 수배해 화란이 있는 가게로 간다. 정마담은 그 동안 어느 호구한명을 작업하고 있었다. 그러다 선수가 없어 아귀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고광렬도 어느때와 같이 화투를 치다가 고광렬의 속임수를 눈치 챈 한명에게 잡혀 손에 칼을 찔린다. 칼을 찌른 사람은 바로 아귀. 고니는 소식을 듣고 정마담을 찾아가 아귀를 만난다.

     

    전설에 작두

    고니는 아귀,정마담 그리고 호구가 한 곳에 모였다. 그렇게 사늘한 화투판에서 패돌아가는 소리만 들려왔다. 아귀는 평경장의 안부를 묻는다. 평경장이 죽었다는 것을 그제서야 아는 눈치였고, 정마담은 평경장이 팔이 짤라 죽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더욱 차가운 화투판이 시작이 되었다. 마지막 판에 고니가 마지막 패를 밑장으로 빼자 아귀가 고니의 손을 잡으며 죽음의 내기를 한다. 고니의 패가 원래 장땡이면 화투에 이기는 것이었다. 그렇게 아귀는 고니의 패가 장땡이라는 것에 걸고 고니는 아니라고 걸었다. 패를 확인하니 고니의 패는 한끗. 그렇게 고니가 이겼다. 아귀의 손은 오함마에 내려쳐지고, 고니는 정마담이 평경장을 죽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렇게 돈과 고광렬을 대리고 고니는 떠나고 고니는 작두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알리며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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