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맨 줄거리 - 로펌대표의 보호자는 건달?

영화 퍼펙트맨 줄거리

퍼펙트맨

깡 하나로 산다

영기는 깡패다. 아침에 주차문제로 이웃과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영기의 깡으로 밀어내니, 조카 정기가 말린다. 또 영기의 둘도 없는 친구 대국이 있다. 대국은 영기의 말만 믿고 회삿돈 7억을 몰래 주식에다가 투자한다. 하지만 나날로 주식은 떨어지고 대국은 걱정이 되는데, 영기는 천하 태평하다. 회사돈을 빼돌린거 걸린다면 대국와 영기는 거의 죽은 목숨인데, 영기는 정말 깡 하나로 삶을 살고있다.

 

시한부 로펌 대표

장수는 대형 로펌의 대표입니다. 하지만 요양원에서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장수는 간호보호사를 넥타이 하나 못 맵다며 해고를 해버리는 까칠한 사람이었습니다. 장수는 또한 시한부이기때문에 경영권 승계로 다투는 임원들에게 일침을 날리기도 합니다. 한편 영기는 조직에서 자기보다 앞서 나가는 후배 때문에 화가 나서 술집에서 술을 먹으면 대국이에게 하소연을 하고있었다. 화를 풀지 못해 결국 같은 술집에 있던 다른 조직사람들을 때려 유치장으로 가는 사고를 일으킨다.

 

꼴통건달vs로펌대표

장수는 모든 연명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 영기는 유치장을 나와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사회봉사는 어느 요양원이었고 그렇게 장수와 영기와의 첫 만남이었다. 장수는 첫만남에 사회봉사 도장을 찍어줄테니 가라고 해서 영기는 좋아한다. 그리고 다음날 영기와 대국이 넣은 주식이 모두 하늘로 날라가버리고, 요양원 원장은 영기에게 사회봉사 안하면 감옥에 간다고 전화한다. 우선은 하는 수 없이 영기는 요양원에 가게되고 장수는 거기서 영기에게 사망 보험금 최소12억을 줄테니 죽을때까지 장수가 원하는 일을 해달라고 한다. 영기는 수락한다.

 

장수의 버킷리스트

장수의 소원은 뭐 별거 없었다. 롯데야구장에 가서 넥센을 응원하고, 타투샵에 가서 쇄골에 그림을 그린다. 영기와 같이 쇼핑을 즐기고, 마트에서 장도 같이 본다. 그러면서 영기는 자신의 꿈을 장수에게 이야기한다. 자기동생하고 그저 행복하고 살고싶은 영기 였다. 그렇게 장수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지워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지내던 중에 회사돈 횡령으로 대국은 회사대표 범도에게 완전깨지고 있었고, 영기가 찾아가 최소 20억을 만들어 온다고 한다.

 

생활을 정리하려는 영기

영기는 조직생활을 정리하려고 범도를 찾아간다. 돈은 못 갚는다고 하고 몸으로 때운다고 때리라고 한다. 그리고 대국도 같이 범도에게 조직을 보내달라고 한다. 대표는 보내준다. 하지만 늘 영기를 시기했던 난다리라는 조직원이 영기에게 칼침을 놓게되고 범도는 그렇게 난다리를 패고, 영기와 대국을 보내준다. 그렇게 영기와 대국은 조직에서 나오게 된다.

 

마지막 소원

영기는 다행히 죽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장수를 찾아간다. 그리고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장수의 아내와 딸이 죽은 납골당으로 가게되고 그렇게 마지막 소원을 이룬다. 나중에는 결국 장수는 죽게 되고, 영기는 찾아간다. 대표님이 요트한척을 남겼다면서 받게 되고, 영기는 요트위에서 동생의 시험합격 소식을 들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